코이마지수란? 뜻, 발표기관, 주기
코이마지수 뜻, 발표기관
코이마지수(KOIMA Index)는 한국수입업협회(KOIMA)가 수입 원자재 가격의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만든 지수입니다.

1995년 12월을 기준점(100)으로 설정하여, 주요 수입 원자재의 가격 변동을 월별로 조사·발표하고 있습니다.
코이마지수의 구성
초기에는 원유, 원면, 대두, 커피 등 수요가 많은 30개 품목의 수입가를 달러 기준으로

계산하였으나, 2011년 1월부터는 산업용·식품용 원자재 등 26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56개 품목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코이마지수의 중요성
코이마지수는 국제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원자재 구매 시점을 결정하고, 가격 상승에 대비할 수 있으며, 정부는 물가 안정화 정책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이마지수의 활용
코이마지수는 농산품, 광산품, 유무기원료, 유화원료, 섬유원료, 철강재, 비철금속, 희소금속 등 다양한 분야의 원자재 가격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 비용 변동을 예측하고, 투자자는 유망한 투자 분야를 선정하며, 정부는 경제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이마지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최신 지수는 한국수입업협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표주기
코이마지수(KOIMA Index)는 한국수입업협회(KOIMA)가 매월 발표하는 수입 원자재 가격 지표입니다. 매월 말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후, 다음 달 초에 공식적으로 발표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1월 지수는 286.92로 전월 대비 0.49% 하락하였으며, 2024년 10월 지수는 288.32로 전월 대비 2.63%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월간 발표를 통해 기업과 정부는 최신 수입 원자재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경제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