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설치는 암컷' 막말 발언 논란
2023년 11월 19일,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동물농장에도 설치는 암컷은 잘 없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은 여성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여성을 비하하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이 발언은 공개적으로 비판을 받으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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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즉각적 대응과 징계 조치
이 발언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즉각적으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과 당에 대한 사과를 표명했으며, 이재명 대표도 공복인 정치인의 겸허한 태도를 강조하며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민주당은 최 전 의원에 대해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당 내부에서도 해당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인식이 있음을 보여주는 조치였습니다.
여성위원회의 비판과 사회적 반응
민주당 여성위원회는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가부장제 문화가 만든 언어폭력으로 규정하고, 여성의 사회적, 정치적 참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반성과 비판으로 끝내지 않고, 진정한 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 내에서 여성에 대한 인식과 정치인의 언행에 대한 논란을 다시금 촉발시켰으며,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과 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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