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홈플러스 기업회생과 상품권 사용 시 주의사항

1.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배경

2025년 3월 4일,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이는 최근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회생절차 신청이 사전예방적 차원이며, 영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시 유의사항

홈플러스 상품권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다음 사항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용 가능 매장: 홈플러스 상품권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 및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제한 품목: 일부 품목, 특히 종량제 봉투, 담배, 술 등 특정 품목에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결제 전에 직원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효기간 확인: 상품권에는 유효기간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5년입니다. 사용 전에 반드시 유효기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잔액 환불 조건: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권 상품권 사용 시 6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 4만 원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단, 1만 원권 상품권의 경우 80% 이상 사용 시 환불이 가능합니다.

3. 상품권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인해 일부 제휴 업체나 가맹점에서 홈플러스 상품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J푸드빌, 신라면세점, CGV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따라서 상품권 사용 전에 해당 매장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결론

홈플러스는 현재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영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상품권을 보유하신 고객님께서는 위의 유의사항을 참고하여 불편함 없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955

정상 운영 언제까지?···위기의 홈플러스, 앞날은 - 시사저널e

https://www.khan.co.kr/article/202503051656001#c2b

“홈플러스 상품권 중단” 업체 잇따라···커지는 MBK 비판 여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08605

"홈플러스 안받아요"…제휴업체 상품권 줄줄이 거부